[시카고 스포츠] NBA 불스, 벅스와 PO 1라운드 1승1패 균형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서 1패 후 1승을 올려, 균형을 맞췄다. 불스는 지난 20일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2차전서 114대110으로 승리했다. 불스 포워드 드마 드로잔은 41득점, 개인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와 가드 잭 래빈도 각각 24득점.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벅스 스타 포워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33득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벅스는 이날 센터 바비 포티스와 포워드 크리스 미들턴이 각각 오른쪽 눈과 왼쪽 무릎을 다쳐 남은 시리즈 출전이 불투명하다. 불스와 벅스의 3차전은 22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서 열린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라운드 불스 불스 벅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불스 포워드